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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경주시 ‘2023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브로슈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2023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마음요리사, 쿠킹베이킹, 드론항공, 융합코딩, 아트영어, 뮤지컬,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37개 과정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화랑문화탐방에 한함)이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단 수강료가 감면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 아동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방문 혹은 전화로 우선 접수해야 한다. 수강료는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054-779- 6179)에 문의하면 된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특기적성 교육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기적성 교육은 매학기 지역 청소년과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은 물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에 도움을 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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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파이널2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료식은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체험 마술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세계 마술협회 정회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된 마음을 움직이는 마술사 ‘감성광대 제로’를 초청해 실시됐다. ‘감성광대 제로’는 따뜻한 여운이 남는 다양한 퍼포먼스 마술 공연을 펼쳤고, 학생‧학부모들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함께 할게! 꿈과 끼를 펼쳐봐!’를 주제로 지난 2~13일 2주 동안 운영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여가생활 기회 확대와 특기적성 계발을 목표로 운영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부모 교육, 마음 치유 및 가족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 수를 6명으로 제한하며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매시간 교실 소독‧환기를 실시했고, 체온측정 스티커를 부착해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및 생활 스포츠 ▲함께 하는 희망 숲 생태원예 ▲미술활동 ▲학생참여 마술공연 등 4개 과정,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감정코칭 마음치유 ▲가죽공예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방학교육 지원물품(문구키트 및 양육도움도서)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연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류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활력 있고 재충전하는 여름방학이 됐길 바란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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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코로나19와 고치 감수다![파이널24]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방학 동안 가정에서 힘들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철저한 방역 속에 유· 초·중학생 30명을 각 5명의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제주시 인화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가인아트센터에서 미술, 공예, 목공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는 그동안 거리상 접근이 어려워 계절학교 참여하지 못했던 동·서부 읍면지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수원초등학교에서 공예, 댄스, 목공과 같은 소집단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과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서 더욱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라며,“그동안 거리상, 형편상의 이유로 방학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읍면 지역 학생들이 생애 최초의 「푸른 솔 사랑학교」참여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자신의 특성을 계발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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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13일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함께 할게! 꿈과 끼를 펼쳐봐!’를 운영한다. 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마음 치유 및 활력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사전 학부모 설문조사 및 담당자 협의를 통해 실시 여부를 결정한 후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및 생활 스포츠 ▲함께 하는 희망 숲 생태원예 ▲미술활동 ▲학생참여 마술공연 등 4개 과정,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감정코칭 마음치유 ▲가죽공예 등 3개 과정이 마련됐다.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진로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수요자 개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 소규모 그룹 활동 등 예방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학기 중 접하기 어려운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방학 중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부모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집콕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강점·재능·적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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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추진[파이널24]속초시는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선정하여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어울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수진)가 선정되었으며, 3천만원의 사업비로 화장실 보수 및 간이 소방시설 등 6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내에는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저소득 및 맞벌이 등 가정 돌봄이 취약한 초·중등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지원, 학습지도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아동 품성계발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휴교, 온라인수업 전환 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돌봄을 실시하여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돌봄 취약 아동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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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서중·고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회 개최[파이널24]청송군 현서중·고등학교는 2021년 5월 27일19:00시에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회를 개최하였다.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학부모회 임원 선발, 담임교사와의 면담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 학부모 30여 분이 참석하여 자녀교육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감염병으로 인한 학교·학부모 간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하여 생겨났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중2 학생들(원○○, 채○○)의 플루트 연주로 행사의 막을 열어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를 머금게 했으며 학교장 선생님의 환영사로 반가움의 정을 더했다. 이어 현서중·고의 특색 사업인 방과후수업(교과방과후 및 특기적성)에 대한 안내와 2021학년도 대입 성과와 2022학년도 입시 경향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이어져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책자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되었다. 한편 각 반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담임교사와의 면담이 밤늦게까지 이어져 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현서고등학교 학부모 조○○은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 좋았으며, 아직 진로에 대한 확실한 결정을 못 내린 상태에서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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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드림스타트 '꽃보다 패밀리' 아동 지원 프로그램 마련[파이널24]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인 드림스타트 50가정을 대상으로 '감사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재료를 대상가정으로 배송해 아동이 가족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전문원예강사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5월 20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꽃꽂이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카네이션, 장미, 소국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활용해 꽃꽂이 수업을 참여하면서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강화하고 심리·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부모는 "꽃꽂이를 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수업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헤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악 ·미술 특기적성 학원, 학습지, 심리정서 발달치료 등은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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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파이널24]금산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에게 활기찬 학교 생활의 시작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초등돌봄교실을 시작하였다. 금산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초등 1~2학년 310명, 3~6학년 학생 50명 등 총 360명 학생을 대상으로 100% 수용하여 돌봄전담사 관리하에 간식 제공 및 숙제 봐주기, 프로그램 참여 등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의해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특기적성 계발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교 맞춤형순회강사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의 강사 계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 최우선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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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특기적성 지원 프로그램’이 농어촌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특기적성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희망을 받아 선정된 15개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농어촌학교(작은학교), 어울림학교 등 11개교와 도심지학교 4개교로 220명의 학생 15개 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에는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한 강사 파견과 교육재료비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업무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초코릿요리사, 성장요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5개)을 제공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선유도초ᆞ중학교(교장 박성임)는 “먼 농어촌학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김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특기적성지원 프로그램’운영으로 평소에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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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파이널2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올해 제2특수학교 설립 추진과 특수학급 증설,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했던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1:1 대면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단절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였고, 세종시 유일의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 전체 등교를 통해 교육과 돌봄을 촘촘히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서의 모범적인 특수교육을 제시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금남면 집현리 619번지에 제2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특수학급 15학급 증설, 문화·예술·체육·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등을 포함한 세종창의적 교육과정(특수교육)을 운영한다. 또,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시스템도 구축했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세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전문상담사를 확대 배치하는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빈틈없는 특수교육 현장 지원체제를 통해 장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한다. [20210304122137-64269]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방과후 담당 유치원 교사를(16명→22명) 확대·배치하고, 특수교육실무사(108명→ 123명) 증원, 진로·직업특성화 센터 운영, 치료지원 및 방과후 바우처 지원 예산(학생 1인당 14만원→16만원) 증액, 통학비 지원 대상(편도 2km→ 1km 이상) 확대 등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특수학교, 특수학급에서 수업에 집중하고 전문성있는 학생 지원을 위한 지원체제도 강화한다. 중증장애 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특수교사(6명→ 8명)를 확대·배치하여 재택순회교육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장애학생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장애특성에 따른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및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인권교육 등 지역사회 내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 지원 시스템 구축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특수교육을 통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며, 특수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누리학교에서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21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특수교육 주요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2021학년도 세종특수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2021년 세종 특수교육정책이 장애학생 교육권보장과 학생·보호자·교사 간 소통 강화, 학생의 특기적성을 살리는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사 업무경감 및 전문가 지원시스템, 치료·방과후 교육지원 강화 등 학생 중심으로 달라지는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